센터 활동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열리는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에서 스마트관광도시의 위상을 알렸습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는 축제가 도시 경제와 지역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IFEA) 총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경북도지사, 태국 5개 도시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을 비롯해 아시아 11개국 50개 도시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에 센터는 19일부터 이틀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개발한 경주로ON 어플리케이션 홍보와 함께 경주시 관광 산업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주로ON 소개와 게이미피케이션, 교통 및 맛집 정보 탐색 등을 안내했습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강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은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센터가 경주시 축제 및 관광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을 확장해 내외국인의 관광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주로ON은 17일 기준, 누적 방문자 3천 9백여 만 명에 달했으며, 회원가입자는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