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ju Smart Media Center
2026년 세계유산도시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와 함께 ‘2026 세계유산도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드로잉, 에세이 스피치(영어), 포토 에세이 3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세계경주포럼 등 국제 행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마음에 담긴 세계유산도시’를 주제로, 세계유산도시에 대한 개인의 경험과 감성을 콘텐츠로 표현해 세계유산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보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참가자 개개인의 특별한 기억과 해석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에세이 스피치 부문 본선 진출자는 10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세계경주포럼 현장에서 직접 발표할 기회를 얻는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동아시아·동남아시아·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 거주자라면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42점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세계유산 홍보 자료와 SNS 콘텐츠로 활용된다.
참가 희망자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작품을 이메일(owhcap2026contes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제출 양식 등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주 센터장은 “세계유산이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유산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10월 세계경주포럼 등과 연계, 경주의 브랜딩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